[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뉴욕 증시가 급락한 영향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지만 국내 배당금 지급에 따른 외국인들의 역송금 수요가 마무리되고 수출업체 네고가 고점 매물을 형성하고 있어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는 19일 "뉴욕증시가 급락해 환율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1090원대 고점에서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환율은 제한적인 상승폭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 중 코스피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1088.00~1096.00원의 레인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날 뉴욕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NDF는 1093.00~1098.50원에서 거래된 후 1094.50/1095.5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2.00원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 1088.40원 대비 4.60원 상승한 1093.00원 수준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S&P가 미국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강등하면서 불안심리가 작용해 하락 마감했다.
유로화는 S&P가 미국신용등급 전망을 강등하고 그리스 채무조정 우려, 유로존 부채문제 등으로 안전통화 매입세가 강화되면서 미국 달러화와 엔화에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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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