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 소니사가 일본 정부의 절전대책에 동참하기 위해 올 여름 휴가기간을 2주로 연장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소니는 일반적으로 여름 휴가 기간을 2일 정도로 규정하고 있지만 지난달 대지진으로 전력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는 여름휴가 기간의 연장과 별도로 전력 수요가 적은 오전 시간대를 중심으로 일과 시작 시간을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니는 오는 7월~12월 기간 중 공휴일에 근무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부족한 조업 일수를 만회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노조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대지진으로 일부 원전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력 공급에 차질을 빚자 전력 소모가 많은 대형 업체나 상가를 대상으로 절전을 촉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