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이번 사고와 관련한 피해보상 계획을 마련하는데 착수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날 시미즈 마사타카 도쿄전력 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원전사고에 대해 피해 보상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아직 세부 내용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나의 의무는 이번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수습하는 것"이라며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난민을 지원하고 가능한 빨리 전력 부족 사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시미즈 사장은 "현 시점에서 자신의 사임 여부를 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앞서 요미우리 신문은 도쿄전력이 이번 원전 사고에 대한 피해 보상액 규모를 약 2조엔~3.8조엔 범위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