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실제 고객들에게 좋은 상품을 항상 사는 쇼핑 경험을 제공해 인정받아야지, 순간 관심끌기 위한 '붐업'(마케팅)은 하지 않을 것이다."
최병렬 신세계 이마트 대표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동반성장 박람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업의 기본에 충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쟁업체들의 마케팅 전략에 동참하기보다는 영업의 기본 본질에 좋음 상품을 좋은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이마트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2위 홈플러스와 3위 롯데마트가 가격 전쟁을 벌이고 있다.
대형마트업계의 맞수인 롯데는 지난해 '통큰' 가격 정책으로, 홈플러스는 '착한'을 내세우며 2위 수성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업계 2, 3위인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업계 1위 이마트를 벤치마킹하는 셈이다.
최 대표는 신세계의 백화점과 이마트의 분리에 대해 "오는 5월 1일 신세계가 두 부문으로 분할하면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다"며 "종합 대형유통사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도전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랜드그룹의 '킴스클럽마트' 인수와 관련 "뚜껑을 열어봐야 하지 않겠냐"며 "돈 많이 쓴 쪽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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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