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HSBC와 바클레이스 등 영국의 주요 은행이 상업은행 부문을 보호하기 위해 자본을 증강하는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 방안이 나왔다.
이에 따라 일부 사업부문의 경우는 영업활동이 중지되고 시장에서 퇴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의 민간 은행 감시기구인 독립은행위원회(ICB)는 고객의 예금과 공적자금을 보호하기 위한 이 같은 다양한 방안들을 포함한 구조조정안을 제시했다.
이번 안에는 투자은행 부문에서 문제가 발생해도 상업은행 부문은 보호할 수 있는 방안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이 방안이 채택될 경우 HSBC와 바클레이스 등 대형은행들은 자본 비중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해외의 리스크 투자부문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
이같은 내용의 ICB 보고서는 지난 주말 정부 당국자들에게 전달됐으며 11일에는 이같은 내용의 중간발표를 계획하고 있다.
ICB는 영란은행(BOE) 정책위원을 지낸 존 빅커스 의장이 이끌고 있으며 올해 9월 최종 보고를 앞두고 금융권 구조개혁 및 리스크 완화, 경쟁 확대 등의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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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