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현대차가 중국 시장에 신형 쏘나타를 출시하고, 올해 5만대 판매 계획을 수립했다.
현대차의 중국현지법인인 베이징현대는 8일(현지시각) 베이징 소재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신형 쏘나타 신차발표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중국 시장은 지난해 1112만대가 판매된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이다.
그 중 쏘나타가 속한 D세그먼트(중형차급)은 중국 연석회의 기준, 전년대비 18.5% 증가한 206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올해에도 D세그먼트는 1600cc 이하 차량에 대한 중국 정부의 구매세 지원 폐지 및 중국 경제 성장에 따른 고급차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판매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베이징현대는 이에 따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쏘나타를 중국 시장에서 올해 5만대, 오는 2012년에는 연간 8만대를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고의 성능과 상품 가치로 무장한 쏘나타가 중국 소비자들에게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중국 시장에서의 현대차의 판매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투싼ix, 엑센트(현지명 베르나) 등의 성공적인 출시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23.3% 증가한 총 70만 3000여대를 판매했다.
이는 연간 판매량 기준으로 중국 시장 진출 이래 처음이다.
현대차는 올해, 연간 72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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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