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신영증권은 8일 무림P&P에 대해 2분기부터 원자재(Commodity) 수혜주로 재부각될 가능성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손동환 연구원은 "지난 5일 아시아 지역 하드우드(HW) 펄프가 전주 대비 4.03달러 오른 748.02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작년 12월 7일 이후 최고 수준으로 유의미한 움직임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아시아 펄프가는 중국 펄프 수입가에 대한 평균지수이기 때문에 최근 중국의 펄프 수입량이 견조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럽 지역 펄프 수입량도 지난해 1~2월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손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무림P&P는 이달 말 펄프가가 인상될 전망"이라며 "펄프가격 상승 이슈는 최고의 주가 촉매제(Catalyst)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체 생산한 펄프를 자가소비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목재칩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 한, 펄프가 상승이 제지의 직접적인 원가상승을 불러오지 않는다. 때문에 펄프가 상승이 무림P&P에 호재가 되는 것이란 설명.
그는 "펄프가격의 상승기 재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무림P&P가 2분기부터 원자재 수혜주로 재부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제지 사업도 5월부터 개시돼 가동률을 서서히 높여갈 것임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모멘텀도 강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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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