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30개월 최고치로 상승하며 인플레이션 경계감을 부추킨데다, 포르투갈의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유로존 부채 우려감이 다시 불거지며 금 시장이 강세를 이어갔다.
은 선물가도 버냉키 연준의장이 당초 계획대로 6000억달러 규모의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6월말까지 유지할 것을 내비친 발언에 힘입어 다시 3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6월물은 한때 온스당 1455.5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19.50달러, 1.4% 오른 온스당 1452.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431.00달러~1455.50달러였다. 금 선물은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상승폭을 확대, 한때 온스당 1457.30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 현물가도 뉴욕시간 오후 3시50분 기준 온스당 1456.04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436.55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은 현물가도 한때 온스당 39.25달러까지 오르며 1980년 초 이후 최고치를 보인 뒤 이 시간 온스당 39.22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38.42달러를 상회했다.
전기동 선물은 초반 중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감에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후 아시아 시장의 수요 개선 전망에 힘입어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60달러 오른 톤당 939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5월물도 0.95센트 상승한 파운드당 4.264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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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