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키움증권은 5일 CJ오쇼핑에 대해 국내 홈쇼핑 업황 호조와 해외 진출을 통한 고성장을 매수할 기회라고 평가했다.
손윤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홈쇼핑 업황이 예상을 크게 웃돌며 호조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CJ오쇼핑의 주가는 이렇다 할 상승이 없었다"며 "1분기 실적 호조에 대한 확신 부족과 중국을 비롯한 해외 법인의 이익이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1분기 국내 영업은 호조를 보인 것으로 파악되며 지분법이익 기여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 법인 실적 역시 2분기부터는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홈쇼핑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높아지는 구조적 변화가 홈쇼핑 실적 호조의 저변을 형성하고 있어 홈쇼핑의 고성장이 장기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추운 날씨로 인해 봄 신상품이 2분기에 주로 출시될 것이기에 2분기 실적호조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1분기 가파른 회복세를 보인 보험상품의 판매가 개선 폭을 확대하고 있어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법인과 관련해선 "중국의 긴축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 중국 시장에서 CJ오쇼핑의 지배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의 인플레이션 우려로 시작된 긴축에 대한 염려가 2분기 중 완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CJ오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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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예슬 기자 (yesl1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