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NHN의 온라인 프로야구 게임개발업체인 '와이즈캣'의 비자금 조성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검찰에 따르면 검찰은 NHN이 지난해 하반기 인수한 게임개발사 와이즈캣의 1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제보를 받고 내사 뒤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현재 검찰은 와이즈캣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비자금 규모와 용처 등 자금 흐름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와이즈캣이 4개의 광고마케팅 대행사를 통해 비자금을 관리한 것으로 보고 이들 업체에 대한 자금 흐름도 추적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게임업체 한 관계자는 "이번 검찰수사는 지난해 상반기쯤 야구게임의 초상권을 놓고 KBO와 프로야구선수협의회가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NHN으로 인수되면서 수사가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귀띔했다.
한편 와이즈캣은 프로야구 선수들의 이름과 사진 독점사용권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한 간부에게 브로커를 통해 금품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