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80.00원을 다음 타깃으로 하락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4일 우리은행 트레이딩부는 외환보고서를 통해 "외환당국이 물가 부담을 감안해 환율 하락 방어에 두드러진 대응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세도 계속되고 있어 이날 환율은 1080.00원을 목표로 추가 하락을 시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외국인의 주식 배당금 시즌이 시작되고 환율 급락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속도는 제어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따라서 이날 원/달러 환율로 1083.00원~1093.00원을 제시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의 3월 실업률이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일자리 증가규모도 예상치를 웃돌아 상승 마감했다.
아울러 전날 뉴욕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NDF는 1088.50~1095.00에서 거래된 후 1089.00/1089.5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2.00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종가 1091.10원 대비
3.85원 하락한 1087.25원 수준이다.
미국과 유로존의 금리인상이 일본보다 빠를 것이라는 가능성이 증폭되면서 엔화가 급락세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