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정부의 '2.11 전 월세 안정화 대책' 한달이 지났지만 서울 수도권지역 전셋값은 여전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강남 3구(강남, 서초, 대치동) 학군 수요들은 연일 치솟는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해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이 비교적 뛰어난 인근 강동구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교육 1번지로 손꼽히는 강남3구 전세수요들이 인근 강동구로 대이동을 하는데는 무엇보다 최근 몇억씩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강남권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전셋값이 저렴하고 여기에 교통을 비롯한 교육여건, 자연환경, 생활편의시설까지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강동구 성내동 인근 파라디아 공인 관계자는 "강남 잠실 전세가격은 급격히 상승하면서 전세수요가 강남4구로 표현되는 강동구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강동구 성내동 인근에 건립중인 '파라디아 아파트'는 이른바 '나홀로 아파트'로 공급되고 있다. 과거 나홀로 아파트는 대단지 아파트에 반해 가구수가 소규모라는 단점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떨어졌다.
하지만 최근 공급되는 나홀로 아파트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공급되는 만큼 저렴한 전셋값을 비롯해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질 경우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견건설사 파라다이스 건설이 공급하는 성내동 파라디아 아파트(60가구)는 성내초를 비롯해 영파여중 고, 동북중고, 보성중고, 풍납중 등 최상의 교육환경과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을 도보 2분거리에 건립,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아산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148㎡ 전세가는 3억~3억5000만원 선으로 강남권 소형 전세가격 대비 저렴하다.
파라다이스 건설 관계자는 "과거 나홀로 아파트는 수요자들로부터 저평가 아파트로 인식돼 왔지만 최근 전세가격 상승 여파로 교육환경, 교통, 생활편의 등을 확보한 소규모 단지 아파트가 수요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라디아 아파트는 전가구 남향이며 전층 조망권과 채광이 확보됐으며 현재 잔여물량 분양과 함께 전세 임대 중이다. 문의:02-489-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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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