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주말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오름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조만간 발표되는 미국의 3월 고용보고서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새 회계연도 첫 거래일을 맞아 차익 매물에 밀리며 사흘만에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주말 중화권 증시는 모두 오름세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1% 이상 상승했으며 대만 증시 역시 소폭 오름세로 주말 거래를 마쳤다.
내주 초 중국과 대만 증시는 청명절 연휴로 5일까지 쉬어갈 예정이며 홍콩 역시 5일 하루 휴장에 들어간다.
1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46.71엔, 0.48% 하락한 9708.39엔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지켜보자는 관망 무드가 강화된 가운데 주말 일부 개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손절매도 나오면서 초반 증시에 부담이 됐다는 관측이다,
오후 들어 아시아 주변 증시의 오름세와 엔화의 약세를 배경으로 일시 반등하는 장면을 연출했지만 증기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재료가 부족했다는 분석이다.
이번주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대한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닛케이 지수는 1.8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향후 일본 기업들의 실적 악화 전망이 부각되면서 증시에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국 주식시장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34% 상승한 2967.4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수 주문이 유입되면서 증시의 오름세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이날 발표된 중국의 3월 구매자관리지수 지표에서 투입 물가의 오름세가 완화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추가 긴축에 대한 경계심을 희석시킨 점도 금융주에 호재로 반영됐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이번주 0.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0.25% 상승한 8705.13포인트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30분 현재 126.13포인트, 0.54% 상승한 2만 3655.71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