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2시경 외환은행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리고 있는 주총은 3호 의안인 이사 선임건을 표결처리중 "무효"를 외치는 직원 주주들의 집단 퇴장으로 정회됐다.
3호 의안은 유회원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 윤용로 전 기업은행장 등 13명의 사외이사 및 비상임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이다.
주총 의장인 래리 클레인 행장이 이 안건을 설명하고 주주들이 손을 드는 것으로 통과 여부를 가리자고 하자, 직원 주주들은 "론스타가 국내법을 무시하는 것이냐"며 강력히 반발했다.
직원 주주들은 일제히 "주총 무효"를 외치면 일제히 퇴장했고, 이에 클레인 행장은 잠시 주총을 중단하고 투표로 의안을 처리하자며 오후 2시 20분에 재개하겠다고 했다.
주총은 재개됐지만 퇴장한 주주들이 입장하지 않은 상황에서 투표가 강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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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