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김기락 기자] 국내 완성차와 수입차 업체 등 8개국 총 139개 업체가 참가한 '2011 서울국제모터쇼'가 31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프레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사실상 개막됐다.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는 4월 1일 정식 개막식을 갖고, 10일간의 일정으로 치뤄진다. 미래 자동차 시장 동향과 신기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특히 슈퍼카급 명차들이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앞다퉈 신개념 차들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미래형 프리미엄 대형 5인승 세단 'F800 Style'을 공개했다. 새로운 첨단시트 등 전기차 답지 않은 넓은 공간을 확보해 눈길을 끈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과 연료 전지를 이용한 전기 구동방식으로 약 600㎞를 주행할 수 있다. 세상에서 단 한 대인 탓에 이번 모터쇼 기간에 단 4일만 볼 수 있다.
아우디는 '아우디 e-트론'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458.9kgㆍm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8초만에 도달한다.
가정용 전기로 배터리를 충전하며 완전히 방전된 배터리 충전 시간은 6~8시간이다. 고압 전류를 이용하면 충전 시간이 약 2시간 30분으로 줄어든다.
뉴아우디 A8 롱휠베이스도 프리미엄 대형 세단이다. 신개념 명차 답게 드라이브 셀렉트 기능이 기본 장착됐다. 드라이브 셀렉트에는 적응형 에어서스펜션, 엔진, 8단 팁트로닉, 벨트텐셔너 및 스티어링 등이 통합돼 있다.
BMW는 아시아 최초로 뉴 650i 컨버터블을 선보였다.
뉴 650i 컨버터블은 4.4리터 8기통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407마력, 최대토크 61.2kgㆍm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5초다.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됐다.
포르쉐 카이엔 S 하이브리드는 포르쉐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차다. 8기통 엔진 성능과 6기통 엔진의 경제성을 동시에 갖추면서도 명차의 자존심을 잃지 않았다. 연비는 리터당 10.3km이다.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도 3세대 M 시리즈로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뉴 인피니티 M은 디자인, 성능, 연비, 안전장치 등에서 명차의 자존심을 드러냈다.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VQ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 등이 탑재됐다.
특히 M56은 인피니티 최초의 8기통 5.6ℓ VK56VD 직분사 엔진이 적용되면서 슈퍼카급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다. 또, 전 모델에 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가 공통으로 적용되는 등 연료효율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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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김기락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