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9일 채권시장은 지표 발표 전까지 이평선 수렴 및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동철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대부분 만기간 스프레드는 2010년 채권랠리 때와 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낮은 수준"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선물 차트상으로는 주요 이동평균선이 대부분 수렴하고 있는데 지표 발표 전까지는 이평선 수렴 및 좁은 박스권 등락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상승세를 거듭하던 미국채 금리가 전날 하락 마감했지만 이에 선물 가격이 마냥 상승하기에는 현물 채권간 스프레드가 부담"이라고 진단했다.
실제 미국채금리는 그간 지속된 상승으로 수익률 메리트가 부각되고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일본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하락마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그간 금리의 등락이 빠르게 이루어졌지만 국고 3년물이 3.57~3.73%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월말에서 월초로 이어지는 경제지표 발표 이전까지 3년물 금리가 3.75%(20일 이평선)를 넘어서면서부터는 상단 저항이 비교적 강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시중 자금 여건이 양호한 상황에서 지난 4일 이후 줄곧 하향하고 있는 20일 이동평균선을 단번에 돌파하기는 쉽지 않다는 관측이다.
최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금일 레일지는 102.80~103.0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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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