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SKC가 글로벌 필름업체로서 경쟁력이 부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목표주가 6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
미래에셋증권 박재철 애널리스트는 25일 "SKC의 목표주가를 6만3000원으로 상향조정 한 것은 필름 부문의 성장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8.7%, 21.1% 상향한 2,282 억원과 2,787 억원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며 "SKC는 2013 년까지 연 평균 23%의 영업익 성장세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TPA, EG 등의 원재료 가격 상승이 1/4 분기 회사 수익성에 부담 요인일 수 있지만, PET 필름 생산능력 확대와 태양전지용 필름의 본격적인 판매를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목표주가 63,000 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SKC 의 2011 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8.5%, 26.5% 상향한 2,282 억원과 1,903 억원으로 전망함. 목표주가는 2011 년 예상 EBITDA 에 화학사업 7 배, 필름사업 8.5 배를 적용하였음. 이는 2011 년 예상 P/E 12 배, P/B 1.9 배 수준으로 2012 년까지 연간 20% 이상의 순이익 증가와 17%의 ROE 를 감안하면 적절한 수준이라고 판단함.
필름 부문, 2015 년까지 세 배로 늘어난다
필름 부문은 설비 증설과 고부가제품 확대로 연간 15%의 높은 영업이익률의 유지가 가능할 것임. 동사의 국내 PET 필름 생산능력은 2010 년 말 10 만톤에서 2011 년 말 12 만톤, 2012 년 말 17.5 만톤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단기적으로는 2/4 분기부터 광학용 PET 필름, EVA 시트, 불소필름의 증설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 동사는 장기적으로 2015 년까지 PET 필름 생산능력을 30 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글로벌 필름 업체로서의 경쟁력 부각
일본 업체들의 일시적인 생산부족 이슈보다는 동사의 근본적인 변화에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함.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PET 필름 공급능력이 확대되고 있으나, EVA 시트, 불소필름과 백시트를 일괄 생산하는 SKC 의 경쟁력이 부각될 수 있을 것임. 글로벌 필름 업체인 DuPont, Teijin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태양전지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는 SKC 에 대한 매수관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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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