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IBK투자증권은 24일 삼성카드 주가의 최근 하락으로 매수기회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주가는 작년 삼성생명 상장과 법인세 절감 효과 극대화에 힘입어 저점대비 49% 상승했다. 하지만 이후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 폐지, 국민카드 분사 등 악재로 하락 전환했다.
올해 마진 하락은 불가피하겠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에서 비롯된 전방위적인 물가상승 압력은 카드사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해 최종적인 순이익의 감 소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카드의 1분기 순이익은 약 993억원, 올해 분기평균 약 1100억원의 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주가는 적정 영업가치로 판단하고 있는 PER 13배(약 4만8000원)는 상회하고 있지만, 주당 만원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는 삼성에버랜드 지분가치는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수준으로 판단했다.
금산분리법에 의해 내년 4월까지 삼성에버랜드 지분을 처분해야 하는 삼성카드 혹은 삼성그룹이 적정 처분가액과 관련된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삼성생명 사례에서 보듯 에버랜드의 상장이 가장 바람직해 보인다고 했다.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지배회사격인 에버랜드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상당히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삼성카드 주가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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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