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선물가의 경우, 일본 원전사태가 악화되며 투자자들의 위험회피와 유동성 확보 움직임으로 전일 2% 이상 급락한 뒤 투자자들의 관심이 유럽의 통화정책과 중동 불안감으로 이동하며 지지받았다.
특히 유럽중앙은행(ECB) 관계자의 금리인상 연기 가능성 발언과 무디스의 포르투갈 신용등급 하향 조정 등이 시장을 지지했다.
바레인에서 시위 진압을 위한 최루탄 사용 소식과 리비아 친정부세력의 반격 소식도 금 시장을 받쳐줬다.
그러나 일본 방사능 유출 사태로 증시가 매도 압박을 계속해서 받으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손실 보존을 위한 금매도에 나서면서 추가 상승세는 크게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전일 2.3%나 급락했던 금 4월물은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3.3달러 오른 온스당 1396.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92.30달러~1406.6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9분 기준 온스당 1396.20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1393.95달러를 상회했다.
전기동 선물도 시장이 진정되고 투자자들이 가치 상품을 찾으며 반등했다.
전일 3개월래 최저 수준까지 밀렸던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142달러가 오른 톤당 92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5월물은 6.05센트 상승한 파운드당 4.197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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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