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곡물가공품 제품판가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식품가공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NH투자증권 지기창 애널리스트는 “제품판가 인상이 제조원가에 반영돼 곡물가공품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CJ제일제당은 지난 3월 설탕 판가를 인상한 바 있다”며 “연쇄적인 제품판가의 인상은 순차적으로 소재업체, 식품가공업체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음식료 업종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최악의 상황을 지난 제품판가 인상 환경, 곡물가공품 → 식품가공품으로 확산
CJ제일제당은 지난 3월 11일 설탕 판가를 인상한 바 있음. 오는 5~6월 고점 대 곡물 원재료가 곡물가공업체 제조원가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밀가루, 유지, 전분당 가격도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임. 곡물가공품 판가 상승과 수입 곡물 원재료 매입부담 등 원가압박이 심해지고 있는 식품가공업체(제과, 음료, 라면 등)의 제품 판가 인상이 연쇄적으로 진행될 것임을 의미함. 이에 따라 일차적으로는 소재업체, 순차적으로 식품가공업체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업종의견 비중확대 → 곡물가 하락 수혜 CJ제일제당→ 식품업체 오리온
음식료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3월 14일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로 유지함.
또한, CJ제일제당, 오리온을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 국제곡물가격 하락 관련 최고 수혜주는 CJ제일제당(매수, 260,000원)임. 11.1Q~2Q 실적 부담 불구 원당가격을 필두로 한 곡물가격 하락이 동사의 저평가 Merit을 자극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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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