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일본의 대지진과 해일로 인해 사조산업이 상대적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주가도 강세로 장을 출발했다.
1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사조산업은 전거래일보다 4.13%, 2500원 오른 6만 3000원까지 올라섰다.
이는 지진 발생지점인 동북부지역의 냉장/냉동설비 파괴, 항구시설/유통망 마비 등으로 인해 공급차질이 불가피하고, 국내와 달리 소자본 가족기업 위주로 운영되는 일본 참치어업의 특성 상 자연재해에 취약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사조산업의 반사이익이 기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IBK투자증권 박애란 애널리스트는 "일본 횟감용 참치 어획량의 약 45%가 동북부 연근해에서 공급되고, 대지진과 해일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센다이지역의 항구에서 가다랑어(Skipjack)와 날개다랑어(Albacore)의 조업이 활발했던 만큼 이번 여파로 인한 공급량 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금번 대지진과 해일로 인해 일본의 횟감용 참치 수요도 위축될 수 있으나, 이미 소비량은 경기 침체로 인해 1990년대 들어 꾸준히 감소했고 조업선박 수도 2001년 495척→2010년 275척으로 급감한 만큼 현 시점에서 수요량 감소는 제한적일 전망이며 상기한 냉장/냉동설비 파괴, 항구시설/유통망 마비 등으로 인한 공급량 감소가 더욱 뚜렷하다는 데 무게를 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