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키우며 1930선 초반까지 밀려났다.
일본 대지진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개인 등 수급 주체들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국가·지자체를 포함된 기타법인이 대규모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4.33포인트(1.24%) 내린 1931.21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1928.99까지 밀리며 1930선을 밑돌기도 했다.
같은 시각 일본 증시는 4~5% 하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동반 약세를 기록하는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데 한 몫 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모두 매수 우위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20억원, 263억원가량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도 63억원어치 담고 있다. 반면 기타계가 1144억원가량 내던지고 있으며 프로그램도 총 210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과 비금속광물, 화학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약세다. 특히 운수창고와 유통, 의료정밀, 기계, 증권, 보험 등은 4~6% 가량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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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