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월/달러환율은 금리인상 경계감이 이는 가운데 1110원대 초중반의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우리은행 트레이딩본부는 이날 외환보고서를 통해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 약화돼 하락 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10일 열릴 금융통화위원회에서의 금리인상 경계감이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도 "1110원 레벨이 심리적 지지선으로 작용해 1110원대 초중반에서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이날 우리은행은 원/달러환율 레인지로 1110.00~1120.00원을 제시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사우디와 주요 산유국의 증산 소식과 은행주등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텍사스산(WTI) 기준 국제유가는 배럴당 105.02달러로 전날보다 0.42달러(0.98%)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1만 2214.38로 전날보다 124.35포인트(0.66%)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2765.77로 20.14포인트(1.40%), S&P500지수는 1321.82로 11.69포인트(0.83%) 올랐다.
아울러 전날 1개월물 달러원 NDF는 1117.00~1122.50원에서 거래된 후 1117.00/1118.00원에 최종호가되며 마감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2.15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종가 1118.00원 대비 2.65원 하락한 1115.35원 수준이다.
간밤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유로존의 부채문제가 재부각 되고 뉴욕유가가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달러화대비 하락했다.
이날 유로/달러와 달러/엔은 각각 1.3901, 114.88를 기록,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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