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동부증권은 코라오홀딩스에 대해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9일 동부증권 최보근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동 및 북아프리카의 정치적 불안에 따라 시장 위험이 확대되며 라오스 기업인 동사의 주가 또한 조정을 기록했다"며 "라오스가 사회주의 국가이지만 경제 개방 이후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매우 높다는 점에 근거할 때 이번 주가 조정은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 애널리스트는 "코라오 그룹은 이미 라오스 유통 시장의 지배자로 라오스 소비 시장의 성장률을 뛰어넘는 성장이 가능한 기업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1분기 실적을 매출액 386억원, 영업이익 61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으로 예측했다. 또 신차판매량이 확대되는 현재 영업환경에서 볼 때 초과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의견을 내놓았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성장이 가속화되는 기업을 초기 국면에 살 수 있는 기회
최근 중동 및 북아프리카의 정치적 불안에 따라 시장 위험이 확대되며 라오스 기업인 동사의 주가 또한 조정을 기록했다. 라오스가 사회주의 국가이지만 경제 개방 이후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매우 높다는 점에 근거할 때 이번 주가 조정은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전망이다. 왜냐하면 코라오 그룹은 이미 라오스 유통 시장의 지배자로 라오스 소비 시장의 성장률을 뛰어넘는 성장이 가능한 기업이기 때문이다. 단기적인 성장은 신차 판매 증가 및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확대를 통해 기록 될 것이고 향후 라오스의 소득 증가에 맞추어 자동차에서 가전제품 그리고 농기계 및 건설중장비로 새로운 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 가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 고성장에 대한 실적 가시성이 확인될 시점
우리는 동사의 1Q11 실적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국내 상장된 해외 기업들의 좋지 않은 선입관 해소와 시장 리스크에 대한 우려감이 감소하여 주가가 재조명 될 것으로 판단한다. 연초 이후 신차판매량 증가가 전년동기대비 +30%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 신차의 평균 판매 가격이 중고차 대비 2배 수준으로 비싸다는 점에 따라 신차 판매 증가는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성장은 팍세(Pakse)에 열리는 직영매장 오픈 및 신차 출시로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라오스 제 2 소비도시 팍세 직영점은 자동차 및 가전 그리고 할부금융을 지원하는 은행까지 통합되어 3월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직영점의 판매량이 일반 딜러대비 20배 수준이라는 점에서 추가 성장 요인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3월 이후 K5, K7 등 인기 차종의 신규 진입과 라오스에서 선호도가 높은 뉴 피칸토(모닝)의 신차 출시효과에 따른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공모자금이 투입된 300개의 유통망 확대는 일시적인 실적 성장이 아닌 중장기 성장의 밑거름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 장기 성장 초입 종목을 11E PER 8.5X로 살 수 있는 좋은 기회
1Q11 실적은 매출액 386억원(YOY 42.0%), 영업이익 61억원(YOY 55.4%), 당기순이익 62억원(YOY 57.9%)이 전망된다. 신차판매량이 확대되는 현재 영업환경에서 볼 때 초과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농업 인구가 많은 라오스의 특성상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보다 좋은 계절적 특성에 따라 1Q11 호전된 실적 발표는 연간 실적 가시성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직영매장을 비롯한 유통망 확대 및 신차 출시에 따른 대기 수요 증가는 하반기 성장률을 더욱 가파르게 할 것이다. 11E 실적은 원/달러 환율 1,100원 기준으로 매출액 1,599억원(YoY 36.0%), 영업이익 254억원(YoY 42.7%), 당기순이익 259억원(YoY 47.2%)이 전망된다. 현 주가 기준 11E PER 8.5X이다. 원화 강세 효과를 차감한 달러화 기준 매출 성장률은 42% 수준으로 라오스의 성장과 함께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와 함께 올해는 기존 자동차와 오토바이 유통에 이어 전자제품이라는 신규 시장으로 제품 확대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미 잘 준비된 유통구조와 300개의 유통망 그리고 높은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라오스 시장에 적합한 제품 제시를 통해 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성장주의 강화되는 실적모멘텀을 즐길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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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