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이라크 쿠르드 자치 정부의 천연자원부(석유부) 장관 아쉬티 하우라미가 향후 원유수출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바지안 광구에 참여중인 한국석유공사를 비롯한 SK에너지와 유아이에너지등 국내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8일 이라크 쿠르드 자치 정부 천연자원부(석유부) 아쉬티 하우라미 장관은 유명 유전잡지인 오일 앤 가스(Oil & Gas) 2011년도판의 인터뷰에서 쿠르드 지역 유전 현황과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오일 앤 가스에 따르면 하우라미 장관은 "이라크 쿠르드 지역은 450억배럴의 석유와 100~200조 큐빅피트의 가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원유의 수출량은 이미 일일 10만배럴에 도달했고 2015년에는 일일 100만 배럴의 원유가 수출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하우라미 장관은 "이라크 쿠르드 지역에 기존의 2000MW의 발전소 계획과 더불어 추가로 5000MW급의 전기 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라크 쿠르드 진출한 한국기업들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바지안 광구는 석유공사가 50.4%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SK에너지(15.2%), 대성산업(7.6%), 삼천리(7.6%), 범아자원개발(7.6%), 유아이에너지(4.0%), GS(3.8%), 마주코통상(3.8%) 등이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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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