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7일 11시 50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 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모토로라 모빌리티(MMI)에 대한 월가의 평가가 부정적이다. 리서치 업체 코웬엔코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중립’으로 내렸고, 소시에떼 제네랄은 첫 분석 보고서에서 ‘매도’ 의견을 내놓았다.
모토로라 모빌리티가 야심차게 내놓은 태블릿PC인 줌(XOOM)이 향후 전반적인 수익성 향상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인 데다 최근 선보인 애플의 아이패드2에 비해 경쟁력이 현격히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주력 제품 중 하나인 태블릿PC 사업의 전망이 불투명한 만큼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취하기는 부적절하다는 얘기다.
코웬은 줌의 올해 판매 예상치를 당초 320만대에서 220만대로 대폭 떨어뜨렸다. 주당 11달러의 현금을 보유한 만큼 모토로라가 태블릿PC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보이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기는 이르다는 판단이다.
앞서 C.L.킹 역시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투자의견을 ‘강력 매수’에서 ‘매수’로 내리고, 목표주가를 40달러에서 34달러로 상당폭 하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