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오전 9시 현재 DDoS(분산 서비스 거부)관련 PC하드디스크 손상 신고 건수가 444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악성코드 감염뒤 4일이나 7일이 지나야 해당 PC의 하드디스크를 망가뜨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번 DDoS관련 PC하드디스크 손상은 6일 오전부터 시작됐다.
당초 예상은 7일 또는 8일쯤에 좀비PC 피해가 예상됐으나 1~2일 일찍 하드디스크 파괴가 진행됐다는 것이다.
좀비 PC의 하드디스크 파괴가 시작되자 행정안전부 역시 PC 사용을 자제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각 부처에 전달했다. 방송통신위원회도 PC를 켤때 안전모드로 하고, 디도스 전용백신을 다운받아 안전한 상태에서 PC를 사용할 것을 권유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미 PC를 사용 중인 경우 백신을 다운받아 검사 및 치료해야 하고 최근 며칠 간 PC를 켜지 않은 경우 안전모드에서 부팅해야만 PC 파괴를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DDoS 공격은 지난 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당시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등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디도스 공격이 가해져 정부가 사이버 위기 '주의' 경보를 내린 바 있다. 이번 디도스의 근원지는 쉐어박스 등 p2p 프로그램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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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