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한국투자증권 이경주 애널리스트는 CJ제일제당에 대해 "시장 지위가 상승하고 있고,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해외 바이오부문의 가치까지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
이 애널리스트는 "주가 저평가 인식은 최근의 자사주 매입에서도 드러났다"며 "CJ제일제당은 이례적으로 2010년 12월 1일부터 2011년 1월 28일 중 20만주(보통주 비중 1.6%)를 자사주로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이재현 회장의 주식 매입 역시 주가 저평가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킬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과거에 사례도 없었고, 지주회사인 CJ가 CJ제일제당의 지분을 39.5%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경영권 방어 측면에서도 대주주의 직접 주식 취득은 예상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 이외도 곡물가격이 장기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품가격 인상 가능성 역시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설령 제품가격이 인상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곡물가격의 하향 안정 가능성이 높다"며 "주가는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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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