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삼성화재의 1월 실적은 장기보험의 집중도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 한승희 애널리스트는 2일 삼성화재는 1월 수정순이익으로 378억원을 시현하며 수정 ROE로는 6.6%를 기록했고, 월별 이익으로는 다소 약한 실적인데 이는 일회성 투자 부문 매각익의 부재, 타사 대비 자보 손해율 하락이 더뎠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어 특히 자보 손해율은 1월 중 81.2%를 기록하며 타사 대비 개선 폭이 적었지만 운용자산의 성장세는 18.9%로 2위권사에 준하기 때문에 꾸준한 이익 증가의 기반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1월 원수보험료는 1조 519억원으로 전년비 16.4% 증가했고 자보 매출은 전년비 14%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장기 신계약(일시납 포함)은 477억원을 시현하며 전년비 112%, 전월 대비로도 4.5% 증가 중”이라며 “10개월 누계로도 전년비 무려 103% 증가하면서 20%에 육박하는 운용자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지난해 11월 중 67%에 이르던 보장성보험 비중은 43%로 크게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말소득공제 마케팅 효과로 저축성보험이 늘어났고, 신규 보장성보험 출시가 2011회계년으로 연기되었기 때문”이라며 “일시납을 제외하더라도 장기신계약은 전년비 16% 증가하고 있어 장기부문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는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8만 7000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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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