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 정정불안과 고유가로 안전자산 선호 강화
*분석가들,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보유 전망
*고유가로 美 경기회복 차질 우려
[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 국채가 25일(현지시간) 중동지역 정정불안과 고유가에 따른 경기회복 차질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돼 상승 마감했다.
분석가들은 안전자산인 미국채가 추가 상승 여력을 지니고 있다고 전망했다. 중동지역 긴장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고유가가 미국의 경기회복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8분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08/32포인트 상승, 수익률은 0.032%P 내린 3.4180%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은 20/32포인트 올랐고 수익률은 0.037%P 하락한 4.5035%를 나타내고 있다.
2년물은 01/32포인트 전진, 수익률은 0.02%P 후퇴한 0.7196%에 머물고 있다.
미 국채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이번주 주요 지지선으로 간주됐던 3.56% 아래로 떨어지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시사했다. RBS 증권의 분석가들은 10년물 수익률이 앞으로 40bp정도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도이체방크 뉴욕지점의 금리 전략가 도미니크 콘스탐은 "나는 이번 랠리와 싸울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유가가 (경기회복에 대한) 열기를 일부 식힐 것이 분명하다"면서 "때문에 지금 나타나는 (국채 가격 상승) 랠리는 단기적으로 아마 조금 더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달초 미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강화되면서 국채 가격이 하락, 미국채 기준물 수익률은 3.77%까지 상승했었다.
상무부는 이날 미국의 4분기 GDP 잠정치가 2.8%라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 3.3%에 못미치는 결과이자 지난달 발표된 예비치 3.2%에서 하향 조정된 것으로 미국 경제 회복세가 당초 예상처럼 강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한편 FED는 이날 만기 2018년 5월~2021년 2월 국채 72억 4000만달러 어치를 매입했다.
연준은 내주에도 경기부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대 245억달러 규모의 국채와 최대 20억달러 규모의 TIP(인플레이션 연동 국채)를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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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