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채권금리가 상승 마감했다. 유가 상승, 기준금리 동결 기대감 등 시장을 강하게 만들던 요인들이 한풀 꺾였다. 주말을 앞두고 이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금융투자협회는 국고채 3년물은 전날보다 3bp 오른 3.84%로 마감했다고 최종고시했다. 국고채 5년물은 4.28%로 전날보다 1bp 올랐다.
다만 국고채 10년물은 4.66%로 전날보다 1bp 내렸고, 91일물 CD금리는 3.16%로 전날과 같았다.
국채선물도 하락했다.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6틱 내린 103.03으로 마감했다. 이날 103.05에서 출발한 국채선물은 103선에서 공방을 벌이며 한때 102.96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외국인은 1237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도 2833계약 매도우위를 보였다. 반면 은행, 투신사, 개인은 각각 3077계약, 579계약, 448계약을 순매도했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 매니저는 "통안채 정리 입찰 영향으로 단기물은 약했고, 5~20년의 장기물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며 "유가 하락은 호재고, 매수쪽에서 조심하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달 금통위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기대하다가 다시 인상쪽으로 생각이 돌아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른 선물사 브로커는 "특별한 재료가 없던 장이였다"며 "유가가 안정되면서 그동안 중동불안으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가 조금 조정됐다"고 말했다. 주말을 앞두고 이익실현 매물이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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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