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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불가리 보석·시계 전문숍 오픈

기사입력 : 2011년02월24일 15:35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연춘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25일 명품관 EAST 1층에 125년 역사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BULGARI)가 하이주얼리와 워치를 선보이는 전문샵을 오픈한다.

불가리 매장은 상품구성과 매장 인테리어 모두 차별화를 두고 있다. 액세서리 상품을 배제하고 하이주얼리와 워치만으로 전문 매장이 구성되며, 불가리 최초의 로마 매장의 컨셉을 반영하여 타 국내 매장과 차별화를 꾀한 점도 눈에 띈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오픈하는 샵은 불가리 주얼리 라인 중 극도로 고귀한 ‘하이주얼리 컬렉션’과, 최고의 기술과 디자인이 집결되어 제작되는 ‘하이엔드 워치’를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매장이다.

불가리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전세계 불가리 매장을 통해 순회 전시되는 보석 컬렉션으로, 불가리의 디자인, 아름다움, 독특한 볼륨감, 그리고 최상의 소재의 사용에 대한 불가리 쥬얼리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최고의 컬렉션이다.

한 점 당 제작 기간이 약 6개월에서 3년 정도가 소요되며, 각각의 제품들은 오로지 한 점씩 밖에 존재하지 않아 극도의 희귀성을 가진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컨셉의 매장은 불가리 최초의 매장이자 동시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로마 비아 콘도티 거리 매장의 컨셉을 반영하여 기존의 국내 불가리 스토어와는 뚜렷하게 차별화하여 25평 규모로 전개된다.

하이엔트 워치가 제작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이미지로 꾸며진 매장 벽면과, 신비로운 네이비 컬러의 자이언트 쇼윈도우를 비롯한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 형식은 모두 로마 비아 콘도티 매장처럼 구성된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마케팅1팀의 조정우 팀장은 “기존 국내 불가리 매장과는 달리 오직하이주얼리와 워치로 특화, 전문성을 갖추어 선보이는 만큼, 다양한 상품 아니템으로 불가리 매니아층에게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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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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