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최삼규 제25대 대한건설협회장은 회장 선출 전 소견발표를 통해 건설산업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산업의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형업체는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중소업체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토록 해 모든 건설업체가 윈윈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수주물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녹색건설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회 차원의 대책을 강구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사업하기 좋은 건설환경을 조성하고 손에 잡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주택, 금융등 건설관련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회원사에 대한 종합․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고, 부정적인 이미지의 건설산업을 공정하고 깨끗한 산업, 투명하고 품격있는 산업으로 거듭나도록 건설시스템을 개선하고 업계에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의 일문일답이다.
- 개인적으로 건설업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건설업을 하셨던 선친께서 제 어린 시절부터 고 정주영 현대건설 회장과 교분이 많았다. 고 정주영 회장님의 차속에서 회장님의 무릎을 베고 잠이 들었던 기억이 있다.
약대를 입학했으나 선친의 사업이 여의치 않았고, 가업을 잇는다는 심정으로 건설업계에 몸을 담게 돼 건설업의 길을 걸어온 지 거의 50여년이 됐다.
- 평소 인생관은 무엇인가?
50년 가까이 건설업을 영위하면서 '정직(正直)과 신의(信義) 그리고 배려(配慮)를 인생의 중요한 가치이자 상도의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실천하고자 노력해 왔다.
한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과 자세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런 정신을 근저로 이화공영의 회사 사훈을 '주인의식, 행동하는 건설인, 고객만족'으로 정하고 실천하고 있다.
- 이화공영은 어떤 회사인지 간단히 소개한다면?
이화공영은 1956년 8월 주식회사 ‘동지’로 시작해 1968년 토건 53호로 면허를 취득했다. 이어 1971년 현재의 이화공영으로 상호가 변경된 후 제가 대표이사로 취임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1994년 10월에는 장외등록법인으로 코스닥증권에 상장됐다.
현재 이화공영은 직원 100여명, 자본금 71억, 이익잉여금 321억 원이며, 2010년 기준 토건 시평액 1000억6600만원, 시공 능력순위 183위 업체다.
- 회사의 경영이념은?
생활가치향상(Life Value Supporter), 살기 좋은 나라 건설(Prosperous country constructor), 진정한 의미의 종합건설사(Real meaning of construction company)를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적의 품질과 합리적인 공사비, 약속된 공기 실천을 통해 최대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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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