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리비아 사태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진출한 국내 건설업체 근로자들의 리비아 대탈출이 본격화 됐다.
2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리비아 사태로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한 원건설 근로자 1039명이 육로를 통해 탈출에 나서 현재 이집트 국경에 도착했다.
긴급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현지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중인 대우건설도 24일 트리폴리 지사에 머물고 있는 근로자 가족 14명과 교육훈련 중인 신입사원 등 15명을 철수키로 하고 오전 9시(현지시간 16시)부터 이집트 항공 특별전세기를 통해 철수에 나서고 있다.
현지 주민들의 습격으로 트리폴리 남쪽 마무라 지역 아파트 현장으로 대피한 (주)신한건설 근로자들 역시 전세기편을 통해 탈출을 시도하고 있고 현대건설은 벵가지 송전선 공사현장에 체류중인 직원 17명을 대우건설 발전소 공사장으로 대피시킨 상태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현재 데르나 현장에는 한국인 14명과 외국인 476명이 체류중이며 이들 역시 금일 중 육로를 통해 이집트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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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