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IBK투자증권 남태현 애널리스트는 24일 "DRAMeXchange에 따르면 2월 하반월 1Gb DDR3 DRAM 고정거래가격은 2월 상반월과 동일한 $0.88를 기록했다"며 "PC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PC용 DRAM 가격이 3주 연속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선두업체의 메모리 프로덕트 믹스 전환으로 PC용 DRAM 공급 자체도 타이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 애널리스트는 "PC용 DRAM 가격이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가격은 1.0달러를 하회하고 있어 1분기 후발업체의 실적은 전분기 대비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국내업체는 모바일 DRAM 세계 시장점유율이 80%를 넘어서고 있고 스마트 디바이스의 확산으로 DRAM 시장 성장도 지속되고 있어 1분기에도 차별화된 실적 시현 할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2월 하반월 PC용 DRAM 가격 보합
DRAMeXchange에 따르면 2월 하반월 1Gb DDR3 DRAM 고정거래가격은 2월 상반월과 동일한 $0.88를 기록하였다. 2GB/4GB DDR3 모듈가격도 변동이 없었다. PC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PC용 DRAM 가격이 3주 연속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선두업체의 메모리 Product Mix 전환(Commodity DRAM ( Speciatly DRAM & NAND)으로 PC용 DRAM 공급 자체도 Tight하기 때문이다. PC용 DRAM 가격은 샌디브릿지 이슈가 해소되는 3~4월경부터 반등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 HP의 1분기 PC수요 부진 전망? 샌디브릿지 이슈 등으로 1분기 PC수요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낮은 상황
HP는 CY4Q 실적발표에서 PC 수요 부진 영향으로 2011년 1분기에 대한 매출 가이던스를 314~316억달러로 제시해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약 2%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HP의 부정적인 가이던스로 1분기 PC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국내 메모리 업체 주가도 조정이 발생하였으나 향후 주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인데다 인텔 Sandy Brigde용 6 Series 칩셋 불량 이슈, 태블릿 PC로 인한 PC시장잠식 우려로 이미 PC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낮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 메모리 업체는 PC DRAM이 아닌 모바일 DRAM과 서버용 DRAM 등 진입장벽이 높은 Specialty DRAM 생산을 집중하고 있어 PC수요 둔화로 인한 실적 감소폭은 시장 전망치를 넘어서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 Slow한 Commodity DRAM 가격 흐름으로 선후발 업체간 경쟁력은 더욱 확대될 것
PC용 DRAM 가격이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가격은 1.0달러를 하회하고 있어 1분기 후발업체의 실적은 전분기 대비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DRAM의 수요가 Commodity에서 Customizing이 요구되는 Specialty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으나 후발업체 제품 라인업은 여전히 Commodity 시장에 국한되어 있고 공정경쟁력이 뒤떨어져 있어 수익창출이 힘든 실정이다. 국내업체는 모바일 DRAM 세계 시장점유율이 80%를 넘어서고 있고 Smart Device의 확산으로 Specialty DRAM 시장 성장도 지속되고 있어 1분기에도 차별화된 실적 시현을 예상한다. 국내 메모리 업체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