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국내 증시가 다시 2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고 있으나 기관과 프로그램이 연신 매물을 내놓으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3.84포인트 내린 1999.30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이 하루만에 순매도로 돌아섰으며, 프로그램도 대량 매물을 내놓으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이날 기관은 415억원 가량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역시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총 319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40억원, 445억원 가량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업종별로는 저축은행 부실에 따른 부담이 나타나며 은행이 2.5% 가량 하락하고 있다. 철강금속도 2.4%, 금융과 보험이 각각 1.8%, 1.3% 가량 하락 중이다. 의료정밀이 2% 이상 오르고 있으며, 운수장비와 화학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외 대다수 업종은 하락 중이다.
시총 상위주 역시 약세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1.4% 이상 하락하고 있으며, 포스코와 현대차가 각각 3.3%, 0.8% 하락 중이다. 신한지주와 KB금융, 삼성생명도 1~2% 가량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는 각각 1.6%, 1.4% 가량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