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민성기 한국은행 금융시장 국장이 금리는 낮고 소득은 높아 금리를 올려도 가계부채가 부실화 될 위험이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15일 '2011년 채권시장전망'을 주제로한 '제48회 연합인포맥스 금융세미나'에 참석한 민성기 국장은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가계부채 이자 부담이 늘어 부실자산이 늘어난 다는 지적이 있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금리는 낮고 소득은 높기 때문에 가계부채가 부실화 될 우려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택담보대출은 지난해 9월이후 증가규모가 크게 확대되다가 올 1월에는 계절적인 등으로 축소됐다"며 "가계부채가 계속 늘어도 되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지금 상황에서는 기준금리를 올릴 경우 가계들의 이자부담이 급증해서 부실 자산이 늘어가겠는가에대한 의구심이 있다"며 "경기가 좋아지는 상황이라 가계의 가처분 소득도 함께 늘어난다"고 강조했다.
6~7%에서 움직였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4%까지 하락한 만큼 기준금리를 올려도 가계부채가 부실화되면서 문제가 커지지 않을 것이라는 게 민 국장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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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