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화학주들이 중국 수요 증가에 따른 업황 호조 기대에 힘입어 일제히 강세다.
15일 오전 11시 27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날보다 7000원(4.48%) 오른 1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5만2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같은 시각 KCC는 3.22% 오르고 있고 OCI도 3.23% 상승 중이다. S-Oil 역시 3.15%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SK이노베이션과 효성, 호남석유, LG화학 등도 1~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화학업종에 대해 중국 수요 증가에 따른 업황 호조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최선호주로는 호남석유를 꼽았다.
오승규 연구원은 "작년부터 글로벌 화학경기는 정기보수, 재해, 대형 플랜트 트러블 및 사고 등으로 공급이 타이트해져 화학업체들의 이익 모멘텀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중국의 경기부양책과 5개년 계획을 통해 밝힌 바 있는 내수 확대 정책이라는 큰 틀에서 볼 때 중국의 수요 증가는 지속될 것"이라며 "화학경기 호전에 따라 에틸렌 마진도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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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