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오는 2014년까지 총 자산 50조, 당기순익 5000억원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 본점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영전략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중기 경영 비전을 선포했다.
하춘수 은행장은 이날 “DGB금융지주 설립을 제2의 성장 동력 창출의 기반으로 삼고 부산, 경남 및 수도권으로의 영업기반을 넓히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올 한 해 역량을 결집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올해는 지역 밀착 마케팅을 더욱 더 강화해 총영업이익 1조원, 당기순이익 3200억원 달성에 나선다.
한편 대구은행은 이날 우수부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0년 성과평가 시상식을 진행했다. 성과평가 우수지점 대상에는 반월당지점(지점장 김윤희), 유통단지지점 (지점장 류상우)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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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