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최근 연일 약세를 보이던 아모레퍼시픽이 증권사의 저평가 분석에 힘입어 닷새만에 반등했다.
10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6000원(0.61%) 오른 9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들어 연일 약세를 기록, 지난 8일 100만원 아래로 밀리며 '황제주' 자리를 반납했다.
골드만삭스와 맥쿼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극히 적은 상태다.
SK증권은 이날 중국 긴축정책이 중국 화장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4만원을 유지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최근 중국 긴축 이슈로 아모레퍼시픽 주가의 조정 폭이 깊어지고 있지만 이는 화장품 산업의 속성을 잘못 이해한 결과"라며 "화장품 산업은 일시적인 경기영향보다 국민소득 증가, 소비 트렌드 등에 영향을 받는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중국에서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사업은 시장점유율(MS) 2% 내외이고 연간 30%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이 정도의 성장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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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