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사단법인 한국증권분석사회(회장 황건호)는 10일 오후 5시에 금융투자협회 12층 5강의실에서 지난 11월에 실시한 증권분석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한 17명에 대한 자격증 수여식및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격증 수여식에서 황건호 회장은 신입회원에게 자격증을 수여하고, 자본시장의 발전의 핵심요원인 증권투자분석 전문 인력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대응하는 실력을 갖추는 한편,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 및 투자자 보호라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증권분석사 자격시험 합격자는 한국증권분석사회의 회원으로 등록하여 한국증권분석사회가 주관하는 국내 및 국제적 행사와 정기연수 등 회원 활동에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한국증권분석사회 회원으로 등록하면 국제자격인 국제공인증권분석사(CIIA®)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게 된다.
CIIA®(Certified International Investment Analyst;국제공인증권분석사)는 세계 30여개국에서 시행되는 금융투자 국제자격을 말한다.
국제공인증권분석사협회(ACIIA)가 각국에서 매년 3월과 9월에 동일한 시험문제로 동일한 날짜에 시험을 시행. 시험은 Level Ⅰ과 Ⅱ는 각국의 증권분석사 시험제도로 갈음하며 최종시험인 Level Ⅲ에 합격하면 CIIA 자격을 부여. 현재 전세계에 5500여명이 CIIA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62명이 보유하고 있다.
국내 증권분석사 자격시험은 국내 증권관련 자격시험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정평이 높다. 따라서 이 시험에 합격하면 국내 증권업계의 최고의 권위를 지닌 양질의 자격을 보유한 것으로 인정을 받는데 손색이 없다고 볼 수 있다.
2008년까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하여 시행되던 증권분석사 자격시험은 2009년에 증권관련 자격시험들의 통폐합으로 종전의 1차시험을 애널리스트 전문인력자격인 금융투자분석사 자격시험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금융투자분석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는 종전의 2차 시험에 해당하는 증권분석사 최종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2009년부터 시행된 금융투자분석사 자격시험에는 2010년까지 총 3700명이 넘는 인원이 접수하여 2009년 225명, 2010년에 371명이 합격했으며, 이중 2009년에 63명이 증권분석사 자격시험에 도전하여 15명이 합격하였으며, 2010년에는 79명이 도전하여 17명이 합격하여 이번에 자격을 받게 되었다.
이번 합격자 17명중에 고등학생이 수석으로 합격하여 시선을 끌었는데 서울의 하나고등학교 1학년생 신동일 군으로 신 군은 앞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쳐 보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는 12일시행 하는 CIIA®시험에 응시 신청을 하였으며 현재 방학을 이용하여 대형증권회사에 인턴사원으로 실무경험을 익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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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