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기자] HMC투자증권은 10일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올해 1/4분기 사상 최대 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조승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4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올해 1/4분기에도 사상 최대 이익을 실현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합성섬유와 합성고무 시황 호조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1분기에도 사상 최대 이익 실현 전망, 실적과 목표주가 상향 예정
4분기 EG 시황 회복에 따라 150억원이 넘는 1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사상최고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으나 1분기에는 이보다 더 높은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G와 PP 제품의 견조한 시황과 함께 에틸렌 가격 상승으로 PE사업 부문의 실적이 점진적 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어 분기 사상최대 영업이익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자회사인 케이피케미칼이 PX 및 TPA/PET 가격 상승으로 급격한 이익 개선이 이뤄지고 말레이시아 타이탄과 파키스탄, 영국 자회사/손자회사들의 이익도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실적 전망과 목표주가의 상향이 예상된다.
합성섬유, 합성고무 시황 호조로 IFRS 기준 분기 영업이익 4,000억원 돌파 기대
호황을 보였던 2010년까지도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합성섬유와 합성고무 중간재인 EG와 BD 시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자회사인 케이피케미칼이 PX 및 TPA/PET시황 호전으로 IFRS 기준 분기 영업이익이 4,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전히 낮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말레이시아 타이탄과 PE 시황이 추가적으로 개선될 경우 분기 이익 규모가 20% 가량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에도 이익 성장세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009년 이후 신규 설비 증설과 타이탄과 파키스탄, 영국의 PTA 기업 인수로 합성섬유, 합성수지를 비롯한 석유화학 시황 개선의 최대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긴축 리스크 보다는 글로벌 화학 시황 개선에 따른 투자 리스크 감소와 이익 증가 모멘텀에 주목
중국의 금리인상과 최근 유가 상승 및 EG/PX 스프레드 급등에 따른 경계 심리 등으로 주가가 조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글로벌 화학시황이 개선 추세를 보이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석유화학 시황의 고점 논란은 성급하다고 판단된다. 특히 증설과 인수합병을 통한 규모 확대에 따른 이익 성장이 지속된다는 점에서 리스크 감소와 이익 증가라는 모멘텀에 주목할 때라고 판단된다. 1~2분기 정기보수와 유가 상승과 이머징 수요 성장에 따른 스프레드 증가는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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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