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8일 11시 11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식품 가격이 급등 양상을 보이면서 신흥국에 심각한 사회적 동요를 일으킨 가운데 곡물 가격이 추가 상승하면서 전반적인 상품 시장 랠리를 초래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천재지변에 의한 공급 타격으로 수급 불균형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추가 상승 기대 심리가 고조되면서 글로벌 유동성이 관련 상품으로 밀물을 이루는 양상이다. 바클레이스 캐피탈은 곡물 상승 추세가 원자재 시장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비료 업체를 포함한 5개 종목에 베팅할 것을 권고했다.
바클레이스 캐피탈은 포타쉬(POT)와 아그리움(AGU), 모자익(MOS), CF 인터스트리(CF), 인트레피드 포타쉬(IPI) 등 5개 종목을 유망주로 꼽았다. 미국의 악천후로 겨울철 밀 재배에 타격이 예상되며, 호주 역시 밀 재배 지역인 퀸즈랜드를 중심으로 사상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11년 주요 곡물 생산량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중국의 수입 수요와 에너지 산업의 수요는 강하게 늘어나고 있어 곡물과 함께 관련 기업 주가의 동반 상승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