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기자] 포르쉐는 박스터 모델 라인업에서 가장 스포티한 박스터 스파이더의 뒤를 잇는 새롭고 럭셔리한 톱 모델 박스터 S 블랙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박스터 S 블랙 에디션은 987대 한정 생산되며, 기존 박스터 S보다 10마력 더 올라간 최고출력 320마력에 다양한 기본 사항과 특별한 옵션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디자인은 모두 검정색으로 제작된다. 블랙 보디, 블랙 본닛 그리고 블랙 19인치 박스터 스파이더 휠이 로드스터로서의 면모를 한층 강화시킨다. 후방의 에어 인테이크 그릴 부분과 두 개의 테일파이프 부분도 블랙 컬러로 도색된다.
뒤쪽 트렁크 리드 위에 붙어 있는 박스터 S 블랙에디션 엠블럼도 블랙 컬러로 마무리되고 천 재질의 오픈 톱 옆에는 블랙 에디션을 뜻하는 디자인이 양각으로 새겨진다. 전복 시 운전자를 보호하는 롤 오버 바도 블랙으로 페인트 처리된다.
내비게이션 모듈이 포함된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추가로 오디오 인터페이스(USB 커넥터)와 블루투스 핸드프리가 기본 사양으로 준비된다.
박스터 S 블랙 에디션은 뒷바퀴 축 바로 앞에 직분사 방식의 3.4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을 얹고 있다. 엔진은 7200rpm까지 회전하며 최고출력은 6400rpm에서 나온다.
또한 4750rpm에서 37.7kg·m(370Nm)의 최대토크를 만들어낸다. 기본 6단 수동변속기를 통해 정지에서 시속 100킬로미터 도달까지 5.2초 만에 주파한다.
박스터 S 블랙 에디션은 오는 3월부터 주문에 들어가며 정확한 가격과 국내에 몇대가 배정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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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