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기자] 대만과 일본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M&A가 국내 반도체 기업들 및 전 세계 반도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본 엘피다는 대만 파워칩 테크놀로지의 D램 부문을 인수키로 하고, 파워칩의 생산설비를 엘피다로 이전하기 위한 논의를 오는 3월까지 마무리 짓기로 한 바 있다.
31일 지식경제부 부최 시스템반도체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삼성전자 권오현 반도체사업부 사장과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은 엘피다의 파워칩 D램부문 인수 소식에 대한 소견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같은 입장을 전했다.
권오현 사장은 “생산량을 합친 것 뿐 큰 시너지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도 “이미 알려진 이야기이며, 기존 생산시설을 통폐합한 수준인 만큼 큰 변수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엘피다와 파워칩의 M&A에 따라 파워칩은 향후 엘피다의 D램을 생산하게 되며, 지금의 2배 규모인 8만장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나, 이는 생산량을 물리적으로 합친 것일 뿐 기술 격차가 뚜렷해 크게 영향을 미칠 수준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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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