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계절적으로 이상현상(Factor : Stock Return)은 매년 2월 가장 강하게 나타난다며 과거 2월에 성과가 좋았던 종목에 관심을 갖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즉 계절적으로 매년 같은 달에 성과가 좋았던 종목들이 향후 같은 달에 성과가 계속 좋게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박세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26일 "2000년 이후 코스피종목(상장폐지종목 포함)들을 대상으로 매년 같은달 코스피지수을 상회하는 횟수를 구하고 그것의 비율을 비교해본 결과 2000년이후 11년간 매년 2월에 코스피보다 성과가 좋았던 종목들이 2월에 계속적으로 성과가 좋게 나오는 확률이 두드러지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또한 2000년이후 11년간 매월 코스피지수보다 수익률이 상회한 종목의 수는 보통 매월 15개 미만의 종목수였으나, 2월달에만 36개 종목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스피를 아웃포펌하는 종목수가 크게 늘어났다는 부분은 코스피지수를 견인하는 대형주보다는 중소형 및 소형주의 성과가 좋게 나타난 것"이라며 "이런 결과 때문에 종목의 개수가 증가하게 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기업이익 측면에서 2월 중소형주 장세에 유망한 종목으로 에스에프에이, 피엔텔, SK컴즈, 파워로직스, 인탑스, 주성엔지니어링, 서울반도체, 코텍, 성광벤드, 게임하이를 추천했다.

박 연구원은 "계량적으로 주식시장에 속한 모든종목에 대한 계절적 이상현상의 발생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하지만, 2000년이후 데이터를 통해 이런 현상들이 우연의 일치가 아닌 각 개별주식에 미치는 여러가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생기는 계절적 이상현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패턴을 기준으로 매월 과거 상승률이 높은 종목들을 매수하면 그렇지 않았을때보다 탁월한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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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