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기자] SK텔레콤이 올해 연간실적 목표를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를 전년대비 6%대, 10%대 성장에 초점을 뒀다.
하성민 SK텔레콤 총괄사장은 25일 2010년 실적발표 뒤 가진 컨버펀스콜을 통해 "올해 영업이익 목표를 전년대비 10% 높게 잡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 규모가 2조350억원인 것으로 고려하면 2000억원이 늘어난 2조2000억원대라는 얘기다.
또한 매출목표는 스마트폰의 무선인터넷실적등을 감안한 13조250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 매출 12조 4600억원 보다 6%이상 많은 것이다.
하 사장은 "매출실적 6%대 성장은 데이터정액제 요금제의 다양화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이익은 감가상각비 증가로 쉽지는 않지만 목표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SK텔레콤은 올해 설비투자(CapEx) 규모를 2조원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롱텀에볼루션(LTE)과 와이파이 그리고 추가주파수 할당등에 필요한 투자재원이라고 것.
올 스마트폰 누적가입자 수는 1000만명을 예상했다. 하 사장은 "올해 30여종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아이폰 출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큰 입장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SK텔레콤은 2010년 배당규모는 기지급된 중간배당금 1000원을 포함해 주당 9400원을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2011년 현금배당 수준은 특별한 경우가 없는 한 전년과 유사한 규모로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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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