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부산은행 금융시장부의 1월 25일(화)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국내금융시장 : 유로화 강세지속, 설 연휴 앞둔 수출업체 네고 물량 지속 예상
[전일시황]
▣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지난 주말 유로/달러 환율이 유로존 구제그금 강화 기대감과 독일의 경제지표 호조 및 아시아 중앙은행의 유로화 매수세 등으로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에 영향을 받아 전주말 종가보다 4.10원 내린 1120원에 첫 거래된 뒤 혼조세를 보이다 수출업체 네고 및 롱포지션 정리 매물 출회로 1118원까지 하락 하였다.
▣ 그러나 이후 주가하락과 유로화 반락으로 1122.50원까지 재반등하였으나 지속적인 네모물량의 출회로 전주말보다 3.10원 낮은 1121.0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 서울외환시장거래종합 >
2011/01/24 2011/01/21
개 장 가 1120.00 1123.00
고 가 1122.50 1125.00
저 가 1118.00 1118.60
종 가 1121.00 1124.10
거 래 량 70.8억$ 66.4억$
1년스왑가격 19.40(mid) 17.90(mid)
[금일전망] : 거래예상범위 ( 1115 - 1125원 )
▣ 미국 증시가 기술주 및 원자재주의 강세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유로화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가는 등 달러화약세 기조는 변함이 없어 보인다. 더욱이 본격적인 수출기업들의 네고물량이 출회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세보다는 하락세로 기울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FOMC라는 빅이벤트를 앞둔 상황에서 적극적인 포지셔닝은 힘들어 보여 수급에 의해 출렁거리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달러/원 환율 1115~1125원, 엔/원 환율 1345~1360원 사이 주거래 예상된다.
▣ 뉴욕 역외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20.00~1125.00원 사이 거래된 뒤 1121.50원에 최종 호가 되었다. 이는 1개월 스왑포인트(+2.00원)을 고려하면 서울외환시장 종가 수준보다 2.50원 하락한 셈이다.
▶ 국제금융시장 : 뉴욕증시 상승, 유로화 강세, 유가 하락
▣ 뉴욕증시는 인텔의 자사주 환매 확대 계획이 기술주들의 상승을 이끌었고, 맥도날드 등 기업실적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장초반 보합세에서 강한 상승세로 마감하였다. 알코아 등 원자재관련 종목들도 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오름세를 나타냈다.
▣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다시금 2개월 최고치를 경신하여 1.37달러에 근접하였다. 쟝-클로드독일트리셰 ECB 총재가 전일 인플레이션 압력에 강력한 입장을 표명하여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인 것이 유로화의 강한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였다. 달러/엔은 전장대비 약보합세를 보여 별다른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오늘 국제금융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 1.3560 ~ 1.3680, 달러/엔 환율 82.30 ~ 83.00 사이 주거래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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