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기자]NH투자증권은 25일 전날 발표된 현대상선의 4분기 실적과 관련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지헌석 애널리스트는 “4분기 컨테이너선 운임 하락으로 시장기대치가 꾸준하게 낮아졌는데 현대상선의 4분기 영업이익은 낮아진 시장기대치를 22.5% 상회했다”며 “매출액도 종전대비 3.1%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12월 중순 이후 컨테이너선 운임이 완만하게 하락하고 있다”며 “컨테이너선 운임은 물동량이 늘어나는 4월 이후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4분기 영업이익 하향 조정된 시장기대치를 상회
현대상선의 2010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8% 증가한 2조 700억원, 영업이익은 1,359억원 (전년동기 영업손실 818억원)으로 흑자 전환.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컨테이너선 1,420억원(영업이익률 9.1%), 유조선 70억원(3.0%), 건화물선 -130억원 (-5.3%). 4분기 컨테이너선 운임 하락으로 시장기대치가 꾸준하게 낮아졌는데 현대상선의 4분기 영업이익은 낮아진 시장기대치를 22.5% 상회. 2011년 매출액을 종전대비 3.1% 상향 조정.
선박 공급 조절로 컨테이너선 운임 완만하게 하락할 전망
컨테이너선 운임이 8월을 정점으로 빠르게 하락. 운임이 예상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하자 컨테이너선사가 공급을 줄이면서 운임 인상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12월 중순 이후 컨테이너선 운임이 완만하게 하락하고 있음. 컨테이너선 운임은 물동량이 늘어나는 4월 이후 반등할 전망.
Valuation이 매력적이지 않아 시장평균 투자의견 유지
현대상선의 주가는 펀더멘탈 보다는 1)현대상선의 적대적 인수 가능성(+요인) 2) 현대그룹의 현대건설의 인수 가능성 (-요인)에 따라 움직였으며 지난 3개월간 KOSPI 대비 25.2%p 초과 하락.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4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Valuation이 매력적이지 않아 시장평균 투자의견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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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