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기자] 메리츠화재의 2011회계년 수정순익이 전년에 비해 53%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 한승희 애널리스트는 25일 메리츠화재의 FY2010 3분기(2010.10~12월) 실적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로 원수보험료 1조원, 수정순익은 277억원으로 예상보다 낮았지만 12월에는 투자이익률이 6.9%를 기록, 수정순익이 139억원으로 예상치보다 좋은 실적을 보였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 애널리스트는 “메리츠화재의 2010회계년 4분기 실적 역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주가 상승 흐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시중 금리 상승으로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됐고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으로 손해율이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2월 이후 갱신 계약부터 변경된 요율이 적용돼 9월부턴 실적 개선이 가시화 될 것”이라며 “이 같은 효과가 반영돼 2011회계년 수정순익은 1932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5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에 따라 메리츠화재의 투자의견을 ‘강력매수(Strong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도 1만 1500원에서 1만 24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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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